친구가 1월 1일날 해를 보고 아침을 먹기 위해 가게를 찾았는데 아무대도 문이 열린 가게가 없다고 했어요
보니 동태찜(?) 하는 곳만 문이 열려있길래 가족들끼리 갔데요,
인터넷으로 동태가 방사능에 오염될 수 있다고 들어서 동태찜은 먹지 말자고 가족들한테 이야기했데요.
그리고 메뉴판에 코다리찜이 있길래
그럼 코다리찜으로 먹자고 했데요.
가족들은 코다리가 뭐냐고 친구한테 물었더니 친구가 그제서야 당황해서 명태잖아 라고 했데요.
가족들이 동태는 안되고 코다리(명태)는 되냐? 그게 그거 아닌고 묻더래요.
친구는 그냥 먹자라고 이야기하고 조용히 코다리찜을 맛있게 먹었데요.
히히 멍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