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음침하고 소름 돋기는 하네요
사진 속 장소인 곤지암 정신병원이 3대 흉가 중 하나로 유명하고
여러 곳에서 촬영도 많이 했고 흉가체험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소문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원장이 미쳐서 자살을 하고 환자들이 이유 없이 죽어나갔다던가 하는 이야기들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건물과 그 주변 분위기가 하도 흉하다 보니 여기저기 나온 헛소문에 불과하답니다.
근거 없는 헛소문 때문에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쓰레기와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원장님이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자식 분들이 병원을 물려받았지만
운영 의지가 없었고 하수처리시설에 문제가 있어서 환자를 옮긴 다음에 병원이 폐쇄된 거라고 하네요.
저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지 2~3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이 많은듯 하더라고요.
관련 기사 글도 있는데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출처 엽기혹은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