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전에.. 친구랑 봉사활동 간답시고 준비를 하고 있었죠,.. 시간이 대략 30분정도 남았길래.. 컴터를 키고 오유를 보던 상태 그대로 양말을 신었죠.. 오른쪽 신고 왼쪽신고.. 왼쪽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발이 땅에 닿으니까.. 뭔가가 밑에 붙어있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과감하게(?) 손으로 떼었더랬습니다..;ㅁ;.. 왜그랬을까.. 그 양말에서 나온것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더듬이,날개1쌍,진한 갈색의 껍데기 소름이 돋더군요.. 뭔지는 알겠죠? 망할놈의 바퀴벌레.. 휘유.. 이 손은 이제 못쓰는 것인가...-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