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713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향꽃★
추천 : 15/32
조회수 : 5523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05/29 18:59:27
실화입니다
도와주세요
오늘아침 7시 56분경. 언니가 살인으로 죽임을당하였습니다..
저희언니는 항상 활발하고 재잘재잘 말도잘하는편이였지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늘애들에게 무시당하고 폭력받고...
죽임당한이유도 그놈그년들이 계속괴롭히다 죽여버리고근처 산에 암매장을당했습니다..
결국 언니의시체는 어느분이 신고해주셔서 적발되었고.
그놈년들은 어린애니까 무죄래요.
하. 어이가없어서
언니가 남기고간 휴대폰을보니까
페이스북에 이렇게적혀있더라구요
죽고싶다
우울하다
이런것밖에 없더라구요
저한테 늘 잘해주었는데..
근데저는 투정만부린것같아서..
언니에게 미안합니다.
장례식장에 갔다오고 집에오니 문득 언니방이 생각나더라구요.
열어보니까.. 다.. 그대로있네요
열자마자 울음이터져나옵니다.
졸업앨범을 여니까 순간 욱하더라구요.
언니괴롭혔던애들..
언니사진 옆에있던 역겨운사진들
찢어버렸습니다
이제막 고1된 언닌데..
연예인도만나고 친구도사귀어야하는데..우리언니
이루지도못하고. 가버렸네요.
아직도 방안엔 언니가다녔던흔적이 남아있네요
우리언니가 살아있었던 것은 누구도 기억해주지않겠죠
언니에게 하는말
언니.. 이 비오는날 좋은곳으로 가길바래..
좀더 언니동생사이를 지키려했는데..
그놈그년들때문에..
미안해언니
좋은곳으로 가길바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