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으로 눈팅하던것 부터 하면 한 5년정도 한 것 같네요.
친구 소개로 알게 되서 꾸준히 눈팅을 해왔는데,
처음 들어오자마자 푹 빠지게 된 것은 사이트가 군더더기가 없고
유머사이트지만 저질스럽지 않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저질스럽지 않다는 것은 올라오는 자료도 그렇지만 댓글들도 점잖고 좋았는데
요즘은 보면 물타기도 엄청 심하고
어떤 자료가 올라오면 이런 자료에는 이런 댓글을 저런 자료에는 저런 댓글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99명에 yse 할때 한명이 no를 하면 왜 no를 했는지는 알려고 하지 않아요.
일단 배척부터 하고보고 신랄하고 통쾌하게 no를 한사람을 까면 그런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고
좋아보이지가 않아요.
씁쓸한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