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단계에 걸려서 거의 하루종일 직급별로 사람들말들어가며 시달리다 가 끝에 밥먹자고 저 소개해준 사람이랑 제 멘토라며 하시는분이랑 자리를 옮기려는데 저랑 저 소개해준사람이랑 먼저 음식점에갔고 가방안에서 지갑이랑 민증 호주머니에 넣고 편의점간다면서 냅따 튀어서 동대구역에서ㅡ내리고 표끊기기다리는데 그 소개해준사람이 나타나서 끌고가려고 하길레 힘으로 버티며 (제가 힘이 좀; 보통남자힘^^ 손아귀힘장난아님) 주위에 역무원아저씨좀불러달라고하는더 아무도 본체만체하시거나 그냥보시기만하는데 한 커플이 계단내려가려다 멈춰서서 보더니 저 끌고 가려는 남자한테 하지말라면서 여자분이싫다고하지않냐하면서 제가 역무원좀불러달라니까 바로 알겠다며 불러주시고..
아저씨들2명 오셨는데 그때이미 전 손이며 발 몸전체를 달달떨었거든요... 집에와서 샤워하고나니 좀진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