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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7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onesoup★
추천 : 1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9 00:10:45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 했던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마 어쩔 수 없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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