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당당히(?) 군복무(?)를 끝맞친 박주영은
제대후 "도망가듯" 20일 런던으로 간다고 함
사실 이적료를 받아챙겨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하는 아스날 입장임에도
최근 셀타비고 현지 언론 관계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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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이미 셀타에서도 나갔고
아스날과도 계약을 파기했으며
특히 박주영에게 5.7m이라는 계약해지금을 주고
쫓아낸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함
(Well, that Park is gone, I can confirm another rumor.
Arsenal has already informed it rescinds on payment of 5.7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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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아스날은 이미 박주영을 투어맴버에서 조차 제외하고
아예 전력외로 취급 하는데 런던에 급하게 가는 이유가
아직 협상 하는 에이전시가 런던에 있어서임
무적선수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협상은 런던해서 해야 제맛(?)이기때문일듯
그래도 오퍼가 꽤 있다라고 함
물론 대부분 찔러보는 수준이라서
확답은 못하는데
이적료가 없다는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한듯
다만 몸값이 비싼게 리스크인데
풍문에 따르면 모 클럽측에서는 한국기업 스폰서가
대신 몸값을 내주는 조건으로 이적 해달라고 했는데
에이전시에서 거절했다고함
사실 박주영 정도 선수쯤 되면(?) 이적하는건 문제가 안되나
본인이 어떤리그의 어떤클럽으로 가야하는가에 고민이 많고
박주영 찌른 클럽들의 네임벨류가
쩌리 리그에 강등권팀들이 많아서
결국은 박주영의 선택에 달렸다고함
국내 복귀에 관해서는
KC리그 리턴은 절대 없다고 못박았다고함
(박주영 연봉을 감당할만한 구단도 사실 별로 없고...)
여튼 최악의 경우엔 J리그로 갈지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