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전 군대를 장롱면허 들고가서 운전병할때 두돈반 닷지를 몰았습니다...ㅎ

야수교에서 참 스릴넘치는 운전교육받고 도로주행을 나갔을때 이담에 차사면 꼭 수동을 사리라~ 다짐했었죠 ㅋㅋ

세월이 흘러 10년 뒤...
휘발유 수동... 탈래? 이런 상황이 생겼습니다. 중고차로도 안팔리고 폐차하자니 아까워서 저한테 싸게 주려는 상황~


 문제는 제대후 차를 몬적이 딱 두번 ㄷㄷ

군대서도 실질적으로 정비병 및 수송계원으로  살다보니... 5000키로 몰았나? 기억도 안나네요 ㅎ

근데 차주님의 귀띔이... 디젤 수동이랑 휘발유 수동이랑 좀 다를껄... 휘발유가 수동몰기 더 힘들겨....

이러십니다 ㅎㅎ

차는 솔직히 상태 좋습니다. 그정도 연식에 무사고찾기 힘든데~ 수동이란 점 하나땜에 안되팔리는 차....
그 당시 오토 연비가 짚차수준이라 수동을 샀는데 막상 팔때 문제라고 합니다 ㅋㅋ

휘발유 수동 모시는 선배님, 이런 제가 휘발유수동 몰면 많이 힘들까요? 차종은 대우 라셍이에요 참고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