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옥매트문제때문에 이렇게 고민을 올리게되네요.. 이런일이 한번 일어날것만 같았지만..
일단 저는 고1이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할아버지가 뇌경색이 발병하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시고 수술을 하셨는데 그때 결과가 좋게 나와서 회복잘하시고 병원에서 나오셨습니다.
근데 뇌경색은 평생관리를 해야한다는거 같더군요ㅠ
그때 병원에서나오시고 3달 뒤쯤 할머니댁에 갔는데 왠 침대만한 옥장판이 2개나 있는겁니다. 이렇게 된 사유를 들어보니 퇴원을 하시고 아는 지인분이 이곳을 추천하여서 가보셨는데 거기 사람들 말 들어보니 이매트하고 기계들로 암도 완치하고 하도 효능이좋아서 외국으로까지 수출을하여 그 회사가
300억 정도를 벌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때 초등학생인 제가 들어도 좀 말이안되는 거
같았습니다.. 근데 그거 쓰시고 몸도 좋아지시고
예전보다 몸이 좋아지셨다해서 다행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부터 문제가시작된거같아요ㅠㅠ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 제품을 쓰시고 좋아지신건 참 좋은일이긴한데
그 비싼 옥매트를삼촌하고 이모하고 저희 엄마한테 주신겁니다ㅠㅠ
그 매트를 새로사셔서요.. 그 매트가격이 100만원에서
400만원..이나 된다는게 문제죠..
어쨌든 그 문제의 옥매트가 저희 집으로 오게됬었습니다.
근데 올때 아무런 연락도안하시고 설치하셔서 그때 당시 많이당황했습니다..
엄마하고 아빠는 뭔상황이신지도 모르는거 같으셨는데.. 전화가 와서
할머니가 옥매트 설치하러왔다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시는겁니다. 거기 설치하는
직원 분들하고 같이요.. 근데 그매트가 엄청큽니다 진짜 왠만한 침대
킹사이즈보다 더 큰거같아요.. 여차저차해서 설치하셨는데 저희엄마가 화가 많이나신거 같았어요.. (참고로 외할아버지,외할머니 입니다..) 설치하시구 할머니랑 싸우셨습니다ㅠㅠ 그때가 초5때 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삼촌네도 똑같은걸 설치하러 오셨고
심지어 이모는 미국에 사시는데 그 매트를 미국에 해외배송을 하셨어요ㅠㅠ 가격도 비쌀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에도 그 회사가있다들었는데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드네요..
암튼 그이후로 정수기며 매트며 허리찜질기며 전기안마기 부터해서 엄청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걸 저희한테 보내셨구요ㅠㅠ 어느정도로 보내셨냐면 가족이 3명인데 매트가4개입니다..ㅠㅠ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이걸사시느라 소비한비용이 몇천만원정도 되시는거 같아요..
물론 할머니할아버지가 쓰셔서 건강 많이 좋아지신것도 좋고 저희가족들을 생각하셔서 이런걸 보내주신것은 감사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빼구 다른친척분들은 별로 안맞아서 문제입니다ㅠ 보내주셨어도 거의 물건안쓰고있네요.. 그래서 이런거 보내시지말구 할머니 할아버지이거 보내실 돈으로 좋은데 쓰시라고친척들이 요청해도
계속보내셔요ㅠㅠㅠ
제가볼땐 그 회사가 세뇌시키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이런거보내지말라고 필요없다고 삼촌이 진짜 간곡하게 말하셨는데 할머니가 자식을 잘못키웠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진짜
그리고 그 매트를해서 보일러 한번도 안트셨다고 말씀하셨었는데
할아버지가 뇌경색이 있으셨어서 찬공기가 안좋다고해도
말을 듣지않으십니다.. 할머니가 원래 고집이세셨긴 했는데 이정도로
되실줄은 몰라서 걱정이됩니다... 얼마나 세뇌를 시키는건지 글구 다단계같은 느낌도나구요..
그래서 네이버에 그회사이름쳐봤는데 비슷한상황 이신분 많은거 보고 직감했다만.. 지금은 네이버알바도 쓰는지 가관입니다.. 그런 게시글 다삭제되고 옹호하는 게시글 밖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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