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꾸미는 것에 대해서 무감각해지고 꾸며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도 부질 없게 느껴지고
점점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아무 느낌 없고 나름 넉살도 좋아서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도 금방이라 제 일상생활에 지장도 못느끼고
인간관계에 큰 의미를 못 가지겠어요. 뭔가 더 구체적으로 글을 쓰고 싶은데 이 맘을 표현 할 길이 없네요 ㅋㅋ
그냥 여태까지 살아왔던 저와 최근 반년 정도의 저랑 굉장히 괴리감을 느끼네요.
23세살 밖에 안됐는데 이런 감정 느끼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