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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정리하다가 찾은 추억의 게임... 레드얼럿2
게시물ID : gametalk_150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홀로점프
추천 : 2
조회수 : 13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9 02:05:17
20140109_0125485.jpg




레드얼럿2 !!!...+ 유리의복수, 레니게이드


유리의 복수가 왜 두장이냐고 물으신다면 ㅠㅠ


유리의 복수가 막 나왓을때니까 중학교때였을텐데...

친구한테 소련군 한장빌려서 일주일.. 연합군한장 빌려서 일주일.. 클리어해봤던 저로썬

유리의 복수 발매하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게임타이틀을 구입하고 싶었거든요

확장팩의 개념을 잘 몰라서 .. (스타도 안했던터라..;;)

유리의복수만 사면 되는줄 알고 .. 생일선물로 광주시내 백화점 돌면서 그때 롯데백화점 컴퓨터게임코너에서 49000원쯤?? 주고 구입한 유리의복수

근데 집에와서 설치하려면 레드얼럿2가 깔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난 저는 좌절모드 ㄷㄷ ㅠㅠ


결국 레드얼럿2 구매하려고 또 돌아다녔는데.파는곳이 없더라구요.. (전자상가나 금호월드를 갔었어야되는데 바보)

그래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집앞 현주컴퓨터가서 이차저차 설명했더니

사장님이 내가 구해줄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큰소리를 탕탕 치시길래 완전 구세주처럼 보였다는 ㅎㅎ

그래서 4일뒤 연락와서 사러 갔더니. 박스 크기가.. ㅎㄷㄷ 

유리의 복수는 박스가 콘프라이크 정도였는데 이건 뭐.. 22인치 모니터 크기..

56000원달라길래.. 씨디 두장이라서 비싼가 싶어서 눈물을 머금고 사서 집에 와서 뜯어보니..

레드얼럿2 + 유리의복수 + 레니게이드 합본 ... 


난 유리의복수만 5만원돈 주고 삿는데..뭐임? ㅜㅜ 




암튼 그이후 거의 12년? 13년만에 플레이해보네요.

소피아중위.jpg

변함없이 아름다우신 소피아중위님.. (타냐누나도 헉헉)

난 내일모레면 서른인데.. ㅠ



그당시 진짜 플레이하면서 중간중간 동영상 들어가고 성우진들 목소리, 배역 죽이고.

진짜 게임을하면 영화한편 보는 기분이였거든요.. 


설치씨디 넣으면서 

"경고 군용소프트웨어탐지 일급기밀허가가 필요합니다" 

멘트쫙 !  소름 쫙!




기상폭풍.jpg


컴퓨터랑 1:1했다가 기상폭풍 맞음.. 내 핵은 아직 준비도 안됬는데..



레니게이드도 엔딩 봐봐야겠네요.. 레드얼럿이랑 유리의복수는 그때 엔딩 다 봤었는데. 레니게이드 엔딩은 못본것같은 기억이 ..




** 근데 레드얼럿3도 한글더빙인가요?? 아직안해봐서 구해볼까 했는데.. 인터넷에 판매중지 혹은 영문판만 있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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