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힘든길을 가시려고 하시네요
일단 프로게이머가된 대다수 선수들을 거진 다 지나가며 봐왓고 실제로 동생들도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는 아이가 있기때문에 적어만 봅니다
실질적인 팁이 아닐수도 있지만 , 대다수 이렇게 뽑혓다 라는걸 적어볼게요
1. 공개테스트
우리는 ~~팀입니다 , 이번에 신규 팀 또는 남는 라이너를 발굴하기위해 필요한 인원을 모집합니다
조건
17세이상
프로게임 대회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숙소생활이 가능한자
다이아1티어 50~70점 이상자
뭐 이런식으로 예시를 해두고 실제로 모여서 테스트를 하거나 게임내에서 채널잡고 비공개식으로 테스트를 봅니다
아마츄어 팀이 아닌이상 직접 숙소로 와서 테스트보고 한두판은 현직 선수들과 손맞춰보고 그러기도합니다
2. 프로팀지향 유명 명문클랜인대 프로지향 선수를 모집합니다
1번과 대다수가 같아요
다만 현직 프로팀이 아닌 아마추어 팀이고 프로지향을 하는 분들을 위주로 모십니다
이런식으로 설명을 드리는대 여기도 분류가 있어요
아마추어팀이지만 정식 스폰을 받아서 숙소내 생활하고 아마대회부터 차근차근 나가는 부류
아마추어팀이지만 스폰이 없어서 그냥 게임내에서 활동만하고 nlb 러너리그 pc방대회등 오프 2부리그등을 나가며 실적쌓는 부류
명문클랜 유저에서 프로게이머가 된 선수들도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im팀에 벳쿄선수 , 또는 네버다이 클랜 출신 갱맘선수
위와같은 선수들은 클랜출신에서 프로팀으로 들어간 경우입니다 , 여기서 또 파생되는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3. 프로팀 코치 또는 감독이 직접 섭외신청 하는 경우
어지간한 팀엔 감독 외 스탭진이 있습니다.
코칭스탭부터 매니저까지 여러명이 자기팀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시죠
주로 솔랭전사나 , 팀내에 선수들이 랭크돌리면서 자주만나고 잘하는 선수들을 추천하면 행태같은걸 검색도 해보고 방송도 보면서
괜찬겟다 싶으면 친추나 연락등을 통해 선수로 뽑고싶은대 입단테스트 받아볼 생각 없느냐? 하면서 넌지시 의견을 묻습니다.
이런상황은 초창기 롤이 여러 선수단을 만들때 많이 쓰이던 방법이구요 , 최근에는 잘 보이지않습니다.
이유인 즉 이미 선수들이 가지각각 포지션에 있고 안착된 팀들이 많기때문에 결원이 생기지 않는이상 새로뽑을 이유가 없는거죠.
4. 현 팀내 선수들이 예전 듀오를 추천하거나 게임상에서 마음 잘 통하는 유저를 선수로 추대하는 경우.
3번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를수도있어요
애시당초 새 팀이 생기면 ad유저 경우 자신과 듀오하던 서폿도 같이 테스트보거나 하지만 안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기존 선수생활 하던 유저가 저사람 잘한다 , 사람괜찬다 이런식으로 꼬셔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반대론 선수생활 하던 유저가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일반 유저처럼 놀다가 자신이 있던 팀이나 , 선수가 결원된 팀에 직접 추천을 날리기도 합니다.
대부분 올드플레이어나 유명한 유저들같은 경우에는 프로선수들과 친하기도하고 , 어떻게든 한번씩 제의받고 한 경우가 있어요
연락처 받고 연락 꾸준히 하면서 형동생 되고 연습도 도와주고 스크림도 하면서 친해지다보면 이런저런 말들이 꽤 많이 오갑니다
기타로는 선수가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다른팀으로 이적하거나 하는경우인대
이건 따로 설명 안드려도 될거같구요
혹시나 글이 너무 난잡해서 난 따로 궁금하다 하는분들은 리플달아주세요
아주 깊숙히는 알려드리지 못해도 기본정도는 알려드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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