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TCG 게임류에서는, Pay-to-win 이 상식화 되어있습니다.
하스스톤의 경우 굳이 카드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지만 (무과금 유저라도 운용실력과 운이 있다면 승산이 있는)
그래도 좋은카드가 갖는 이점에선 자유롭지 못합니다.
....라고 무과금 유저는 늘상 생각했지요.
... 그리고 그런 저에겐 최대 3개까지 3일동안 쌓이는 퀘스트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지요.
그리고 어느날...
....?! 가...감사합니다....! 사실상 첫 전설이 꿈이라니...!
그리고 이로써 지고난 이후 '아 좋은카드가 없어서 졌네' 라는 변명을 하지 못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