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참여 고참의 열강
고교생이 건네준 교육청의 교육내용이 담긴 자료
16일 26차로 동아일보 앞에서 열린 촛불시위는 이곳 저곳에서 청년회 모임을 주관하고 있는 사람들이 촛불시위에 가담할 것임을 약속했다. 점점 국민들 속으로 퍼져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있었다.
오늘 1일 사회자에게 어느 고등학교학생이 교육청이 학생들을 교육시킨 자료라면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소개했는데, 그 고등학생은 '역사를 왜곡시키는 이런 교육을 받은 것 자체가 창피하다' 면서 실태를 알려달라고 건네준 것이었다.
26번의 촛불집회에 26번 개근을 했다는 '촛불집회 고참'은 조중동이나 방송3사가 시국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촛불시위를 보도를 하지도 않고 있지만 실망힐 필요없다면서 여기 온 한 사람 한 사람이 알리는 효과가 더욱 클 수있으며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조중동이요 방송3사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하여 청중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참고
내일, 7월17일 제헌절에는, 고등학생 717명이 7시 17분에 같은 자리에서 시국선언을 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