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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인 고소한썰. 고소당한 썰.
게시물ID : freeboard_714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6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5 13:45:52
고소한썰.

1. 일베가 한참 판을 치고 오유 해킹하고 난리도 아닌 시절, 강경대응 글을 쓰자 내블로그 단체로 테러옴

2. 내 카톡까지 보내는등 하는행동이 심한녀석 3명 골라서 고소함

3. 통보이후 카톡이니 문자니니 날아와서 봐달라고 난리가남.

4. 나이는 고등학생, 중학생.

5.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몰랐고 그냥해본거라고함. 그게 진짠줄알았다고 함.

6. 대략적인 역사교육 통보 이후 부모님 소환.

7. 사건을 이해 시키고 일베아이디 삭제, 그동안 그녀석이 쓴글 부모님 보는 앞에서 낭독, 한번만 더 눈에 띌시 재고소 의향을 밝힘.

8. 끝.




고소 당한썰.

1. 페이스북에 대홍단 왕감자 라는 웃긴 동영상에 어떤놈이뜬금없이 노무노무 드립을 침.

2. 미친놈. 이라고 함. 페북들어가보니 전형적인 벌레. 가리지도 않았음.

3. 많은 사람들이 일x충인거 알고 욕하기시작함.

4. 그런데 자기 욕했다고 일베 아니라는 발뺌함. 그러더니 고소하겠다고 자기 페북에 글쓰며 광역 어그로를 끔.

5. 사람들이 더 욕함.

6. 고소는 했으나 내용이 별거 없으므로 방통위쪽 분쟁조절로 넘어감.

7. 담당자 왈. 고소내용이 별거 없으니 그냥 넘어갈거라고 통보함. 올일도 없고 만날일도 없다고 통보.
   -> 고소인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으나 고소인쪽에서 거절했다고함.

8. 그대로 판결결과는 고소자의 문제이므로 아예 없었던 일이됨.

9. 나는 결과 메일 받고 끝.






일벌레랑 엮여본 경험상

워낙에 명명 백백한 사건들이라.

결말 들어보면 시시한 이야기뿐임. 반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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