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밤에 나왔는데 사장님을 자꾸 따라오더랍니다..
귀여워서 물도주고 같이 놀아줬는데..
어제부터 사장님 나오는 시간만되면 가게 뒤 마당 에서 '야옹~ 야옹~' 소리내며 돌아다니네요
사료도 사와서 사료하고 물 같이놔두니까.. 저녁에 와서 먹고선 가게안에 사람들한테 부비부비시전..
길냥이인지 사람이 키우던 냥이인지 는 모르겠지만.. 완전 개냥이에요 이런고양이 처음봄..
수컷이고 중성화가 안되있는거같아요..(수컷의 상징인 쌍방울이 있는거보면.)
이름은 '돈' 이라고 붙였는데.. 이름부르면 자기부르는지 아는거같아요 계속 반응보임..
밥먹고 있으니 와서 계속 야옹 야옹.. 부비부비시전 ..
사장님 은 아직 키울생각은 없고.. 그냥 밤에 와서 사료먹고 편히 쉬다가기만 해도 좋겠다고하시네요
고양이에대해 잘모르지만.. 성묘는 아닌거같아요.. 어리광도 심하고.. 무엇보다 너무동안이라 ㅎㅎ
오징어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고양이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