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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이면, 콩하고 이야기하다 좌절할 듯.
게시물ID : thegenius_17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zel
추천 : 3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09 17:14:10
 
한때 외국에서 살 때, 석 달쯤 지났을 때 되게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어학원쌤 말을 막 알아듣겠더라구요.
 
그런데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하고 말하다가 깨달았죠.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건, 학원 선생 말뿐이라는 걸;
 
그때 만약 콩처럼 말하는 외국인을 만났으면, 진짜 좌절했을 듯.
내가 진짜 리스닝이 안 되는구나 하면서.
 
 
 
콩 딕션이 어느 정도인지 몰랐는데, 길게 이야기하는 영상 보니까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게 대부분.
저렇게 말하는 것도 지금은 너무 귀엽고 좋긴 한데
(그리고 다행히도, 딕션과는 달리!!! 내용은 좋아ㅠㅠ 발음이 안 좋을 뿐 말은 잘해ㅠㅠ)
 
진짜 콩은 딕션이 왜 저런 거죠?
부정교합인가? (;;)
어릴 때 진짜 콩도 외국서 살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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