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4월 웨스트버지니아대학의 대체연료,엔진,공해센터에서 2012년 제타와 2013년 파세트의 오염물질이 이상하게 많이 나온다고 미환경청(EPA)과 캘리포니아대기보전협회(CARB)에 제보를 넣음...    

 

2. 폭스바겐은 그 건수에 대해 미환경청과 CARB에 대해 뭔가 복잡한 사유가 있고, 뭔가 특정한 테스트 조건에서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썰을 풀음...

 

3. 폭스바겐은 2014 12월에 미환경청과 CARB에 대해 자진리콜을 하겠다는 제의를 함. 그런데 미환경청과 CARB에서 폭스바겐이 하겠다는 자진리콜 사항을 일반도로주행시험과 실험실환경 테스트를 돌려보니 별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냄.

 

4. 자진리콜이 별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CARB에서는 테스트 차량의 성능이 낮아진 이유에 주목하면서, 왜 오염물질배출이 늘어났는데도 OBD에서는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감.

 

5. CARB의 테스트 과정에서 폭스바겐이 주장했던 '뭔가 특정한 테스트 조건에서 그럴 수도 있다는 썰'을 입증할 내용은 찾아내지 못함.

 

6. 결국 해당 이슈에 대해서 폭스바겐이 만족스러운 수준의 해명을 제시하고 2016년도 모델에서는 해당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증을 하기 전에는 폭스바겐 2016년형에 대한 형식승인을 거부한다고 엄포를 놓음.  즉 더 이상 차 못팔게 하겠다고 함.

 

7. 코너에 몰린 폭스바겐... 그제서야 구라SW에 대해서 실토함.  

 

8. 폭스바겐은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가 날아간다는 상황에 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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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와 꼭 우리네...누구와 비슷하군요. (주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