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라스베가스를 소개시켜드릴까합니다.
전 세계 유명한 모든 장소가 다 모여있는것만 같은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의 모습입니다.
우선 라스베가스 스트립 이라고 불리오는 라스베가스의 중심의 모습입니다.
UFC 또는 복싱경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MGM 의 사인이 큼지막 하게보이네요.
또 왼쪽엔 뉴욕을 연상시키는 뉴욕뉴욕 호텔과
파리의 에펠탑의 1/2 모형인 Paris 호텔 건물도 보이네요.
반대편 방향에서 본 Paris 호텔의 에펠탑 건물입니다.
영화 행오버 1 에서 주인공들이 술을마시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때 보였던 배경으로 유명하지요.
Bally's 호텔의 대표 쇼 쥬빌리 쇼의 간판도 보이며
맨 왼쪽엔 짤렸지만 플라밍고 호텔이 위치해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시작, 사막밖에 없었던 1940년대에 벅시 시걸이라는
한 마피아에 의해 첫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건설된 플라밍고 호텔입니다. (재정 악화로 총살당하였죠..)
뉴욕을 한번에 옴겨놓은듯한 뉴욕 뉴욕 호텔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리고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또한 하루 12시간 뉴욕뉴욕 건물 밖을 도는 롤러코스터에서 들려오는 함성소리에 늘 시끌한 호텔입니다.
Paris 호텔 건물에서 본 벨라지오 호텔의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대표적인 벨라지오 호수가에서 매 15-30분마다 한번씩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터져오르는 분수는 장관이라 표현할수있지요.
건축이된지 십여년이 지난 호텔이지만 아직까지도 고급호텔로 인정받는 벨라지오 호텔입니다.
그 오른쪽엔 행오버 영화에 배경이였던 시저스 팔라스라는 호텔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탈리아 풍의 건물로써 화려한 건물들과 콜로세움 건물에서는 셀린 디온의 공연장으로도 이용된답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요?
이집트로 가봅니다!
스핑크스가 문앞을 믿음직스럽게 지켜주고있는 Luxor 호텔의 모습입니다.
검은 피라미드 건물을 연상케하는 멋진 건물로써 오후시간부턴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뿜어져나오는
그 불빛이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아주 장관입니다.
호텔 건물 속 모습은 피라미드 모양이다보니 어지러움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ㅎㅎ
다음은 물의도시 베니스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베니스를 배경으로 본따 만든 Venetian 베네시안의 호텔 바깥쪽 모습입니다.
유럽풍의 건물앞에 멋진 다리들과 그밑에는 물가에서 뱃사공들이 손님들을 위해
감미롭게 노래를해주며 배의 노를 젓습니다.
물론 건물 내부에서도 흐르는 인조강물위로 뱃사공들의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노젓는 광경을 보실수있으며
일정의 금액을 내시면 뱃사공의 노래를들으며 배를 탈수있는 주인공이 되실수있습니다!
마치 베니스의 놀러와 강가 옆에앉아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도하며 쇼핑도할수있지요.
중세시대 성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중세시대 유럽의 귀여운(?) 성의 모습을 하고있는 엑스칼리버 호텔입니다.
장소는 뉴욕뉴욕 건물과 Luxor 건물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지금은 건물의 연식(?) 이 좀 오래되어서 예전보다는 멋있다!!! 라는 감이 다소 떨어지지만 (다른 곳들이 워낙 휘향찬란하다보니)
그래도 사진 한장 기념으로 남기시기 좋은 건물이라 믿습니다 저는!
엑스칼리버의 대표적인 쇼는 토너먼트 오브 킹즈 라는 쇼입니다.
예전 중세기사처럼 무장한 연기자들이 직접 말을타고 창으로 싸우는 쇼로써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중세에서 현대로 넘어가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생긴 City Center 라는 MGM 계열사의 야심작 건물들의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 내 최고급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아리아, 브다라, 할몬, 크리스탈 건물 등 총 5가지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직접 저녁에 눈으로 보고있으면 마치 엄청난 사이즈의 유리조각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지금 이 사진은 매년마다 1월 1일 새해가 될때마다 총 7개의 호텔에서 동시에 터지는 불꽃놀이 중 아리아에서 터지는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는 매년 새해가 되면 여러개의 호텔에서 동시에 폭죽을 터트리는데 그 모습이 바로!!
매 해 12월 31일마다 라스베가스 블라바드 라는 8차선 길을 전면 통제하게되고 그 길위에 엄청난 인파가 걸어다니며
서로 축하하며 끌어안고 친구가되고 술을마시며 그 해를 정리하곤한답니다.
꿈의 도시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입니다.
미국의 경제위기이후 겜블의 도시라는 낙인을 떼려고 노력중인 라스베가스입니다.
모든지 적당하기만하면 좋은거니까요.
한국에서 라스베가스를 오시기에 너무 큰 가격부담이 한편으론 맘아픈 한명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대해 더 알고싶으시다면 맘편히 들러주셔서 사진도보시고 정보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D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라스베가스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