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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71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화꽃★
추천 : 5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8/04 23:25:44
안녕하세요^^ 필자는 21살의 그저 평범한 남자입니다
그저 마음은 답답한데 어디다 얘기할곳도 없고해서 늦은 시간에
속마음좀 털어 놓을까해서 이렇게 글을쓰게 됐내요^^;
예나 지금이나 사랑엔 국경도 없다 머 이런얘기들 많이들 하죠?
정말 사랑한 다면 말이 안통한다해도 국적이 서로 다르고 어디 장애가 있다한들
마음놓고 표현하고 사랑한다고 말도 하고...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지금 글을 읽는 분은 어떤 마음일지 모르시겠지만 툭 대놓고 말해서
제가 마음에 담아두고있는사람은 제 친척입니다 저랑 동갑이고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봐왔고 요즘들 식구 모임때 가끔씩 보곤합니다 1년에 2번쯤으로요
성격이며 외모며 머하나 빠질곳 없는 제 이상형 입니다.
그런 이상형이 제 친척이라니요... 저는 좋아한다는말 사랑한다는말을 쓸수가없습니다
이런 말 조차도 쓰면 안되는 관계 이기 때문이죠 친척끼리는 이러면 안되는건
다들 아시잖아요 ㅎㅎ;;
예전에 초등학생때쯤?부터 이런 감정을 느꼈으니 10여년 정도는
상사병 아닌 상사병을 앓고 있습니다 으휴;;증말 한심하죠 ㅜ.ㅜ
늘 제 심장을 누군가 뺏어 가버린것처럼 가슴이 뻥 뚤린듯한 느낌....
누군가 채워줬으면 하지만 절대로 그럴수 없는 현실
만약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저는 그냥 혼자 조용히 지내면서 그애가 어서 다른사람과 결혼했으면해요
드라마 대사처럼 그애가 제손을 놓기전까진 전 절대로 그손을 못놓겠거든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셨을지 의견좀 듣고싶내요
대부분 저와 비슷할듯해서요 아니면 의외로 친척을 마음속에
담고있는 사람이 이세상에 저하나뿐일수도^^;;
그냥 답답하고 한심해서 글썻습니다 오유가입하고 첨쓴글이에요~
악플은 안되요 -_ㅠ 근친이니 머니 그런거 아니니깐 이상한 소리도 하지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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