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3살..정확히 11년된 물건이지만 아버지가 정말로 아끼시던 카메라입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주면서 하신말이 남자라면 취미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주었던 물건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장농에 6개월간 박혀있엇지만요..
6개월간 손질을 안한터라 먼지도 조금있고 안에 들어있는 필름이 오래되서 못쓸수도 있겟지만 여전히 추억의 물건입니다 제 보물 1호 이기도 하고요
어린시절 가족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가지고 다녔던 터라 추억도 많은 물건이네요
지금은 아버지와 떨어져 살고있지만 한번 찾아가 봐야겟습니다
카메라 자랑한번 해볼려고 쓴글에 무슨 말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하는지원..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사랑해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