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리하러 딜러쉽 갔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딜러가 새차사러 온 사람인줄 알고 들러붙어서
잘됐다. 신형 어코드 구경이나 해보자 했는데 솔직히 멀리서 보면 거의 벤츠수준의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좀 오바라고 생각도 됩니다만은.. 전 그랬습니다)
헤드램프는 저렇게 징그러운 모양이 아니라 기존의 원형 램프가 장착되어 있고
휠은 19인치 이 사진 그대로 장착되어 있더군요. 스포츠 모델은 2400씨씨에 패들 쉬프터 장착되어 있어서
나름 펀드라이빙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시승해보니 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3500씨씨보다 크게 시내주행에서 가속감이 떨어지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해서, 지금 몰고있는 2014년형 어코드 EX-L을 딜러샵에 21000달러에 팔고
신형 2016 어코드 스포츠에 혼다 센싱 (별의 별게 다있습니다) 기능이 들어간 녀석을 25000에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혹 구매하게 되면 사진 추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