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자살, 자살카페 등 사회적으로 자살에 대한 이슈가 특히 많았던 요즘. 마지막까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기껏해야. 몇억,몇십억인데.. 그분이 자신에게 정해놓은 도덕적 한계가 너무나도 높으셨던 탓인가. 아니면 가족들을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인가. 서거 소식을 듣고 망연 자실할 우리 국민들을 생각해주지 않은 그가 밉다. 몇천억씩해먹고도 , 사람을 몇백명씩 죽이고도 뻔뻔하게 골프치러 다니는 낯짝두꺼운 면상도 두명씩이나 있는데.. 전과 하면서도 대통령 하고 있는 뻔뻔한놈도 있는데 . 조금더 뻔뻔해지시지. 그리고 조금만 더. 참으시지. 그러면 언젠간 다시 좋은날이 왔을텐데 .. 사회적인 책임을 마지막까지 지지 못한 모습이 안타깝고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 버린 이 좃같은 현실이 더욱 안타깝다. 너무 슬픈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