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718031105415
"전두환 집 지하 1층, 이순자씨 옷방 뒤에 '비밀 방'.. 출입문은 벽처럼 위장"
사저 재건축 참여 50代 주장… 본채·별채 지하통로로 연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지하에 '비밀의 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지난 16일 오전 추징금 압류를 위해 검사와 수사관을 연희동 사저에 보내 이대원 화백의 그림 등 고가의 자산 여러 점(10점 미만)을 압류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사저 내의 한 방에서 금고를 발견했으나, 열어보니 텅 빈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사저 내에서 부부가 은밀하게 내실처럼 쓰는 방 하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부가 주로 거주하는 본채와 따로 떨어져 있는 별채가 지하 1층을 통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검찰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뭘 숨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