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킬로..
110 에서 95 되었네요~ ㅋ
키는 182입니다.
인증샷은 제 사진을 안찍고 살아서 없네요..
운동 방법은 예전부터 즐겨하던 테니스과 헬스장 운동과 적당한 절식...
평일엔 저녁은 굶거나 요기하고 점심은 실컷 먹었습니다.
가끔 먹고싶은거 폭식도 하고 회식자리 등도 실컷 즐기면서 긴장 늦추지 않고
운동은 평균 주 3-4일은 꾸준히 했습니다.
운동강도는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했고요.
마라톤 대회도 한 번 참석해서 의욕고취도 시켜주고요 ㅋ (10km 55min)
오는 3월에 하프코스대회 준비 중입니다.
근데 주변에서 먼저 알아주네요.
아주 격한 'ㅅㅂ 이게 누구아?!' 이러한 반응부터
시크하게 '살빠진거 같다?ㅋ' 이런 반응까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꼭 한 마디씩 해주더군요..
가렸던 턱라인이 살기 시작하면서 가슴살, 뱃살, 벅지살이 조금씩 줄어드네요.
옷장에서 안 맞던 옷을 꺼내서 입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ㅋ
최종 목표치는 78킬로!
근력과 유산소 운동량을 두배로 해야 빠질 것 같네요..ㅠ
2015년까지 천천히 이룰렵니다!
중간에 짝녀에게도 고백고 해야하고...ㅋㅋ
ㄷㄴ씨 사랑해요~!
다게 회원님들도 정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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