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선은 쪽수 싸움입니다.
서울과 인천, 수도권의 인구가 50%인 2503만명.
부울경 인구가 15%인 782만명.
대전, 충청 인구가 532만명 10.5%
이 지역에서 부동의 대선후보 1위를 달리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문재인 대표입니다.
새누리 텃밭 부울경에서조차 문대표가 1위란 얘기입니다.
그런 문대표가 이번 호남의 지역주의적 선택때문에 은퇴해서야 되겠습니까?
호남인구 다 합쳐봐야 진체인구의 10%인 517만명입니다.
고작 10%의 선택에 의해 부동의 대권 1위후보가 정계은퇴한다는건 전체국민들에게 불행한 결과입니다.
문대표의 지지자를 결집하는 능력이 호남에선 부족했으나, 수도권에서는 상상이상이란게 증명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했던 판을 뒤집어 엎을 수 있는 사람이 문대표 말고 누가 있습니까?
부울경에서도 엄청난 결집능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를 버리고 어떻게 정권교체가 가능합니까?
차라리, 호남궁물당(새누리와 다를바 없는 사람들)을 버리고 정의당을 포괄하는 중도진보정당의 선명야당 기치를 들어야됩니다.
수도권, 영남, 충청권에서 친노/친문의 힘이 증명되었으니, 그 힘을 바탕으로한 제 3의 길을 가야됩니다.
그리고, 그 당의 중심은 당연 친노/ 친문을 결집할 수 있는 문대표가 되어야됩니다.
아마, 문대표는 자신이 한 얘기를 지키기위해 은퇴를 선언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문대표를 잡아야됩니다.
이유는 별게 없습니다. 우리가 정권교체를 위해 아직 문대표를 필요로 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