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갔더니 트레이너쌤이 나보고 살쪘다고 얼굴 더 똥그래졌다고 함
쌤이 내 엉덩이를 떄리며 머라했더라 찰지다는 느낌의 말이었는데... 기억이...
암튼사려고했던 운동복을 사서 기분좋게 운동함
하체 특히 엉덩이 단련을 위해
스쾃 10키로+봉 15회 4셋
스티프데드맆트 EZ바 15회 4셋
런지 4키로 15회 4셋
밀리터리프레스 EZ바 15회 4셋
케틀벨 스윙 4키로짜리 60회 40회
복근 4셋
달리기 13분 7분빨리걷기 앤 쿨다운
원래 하던게 좀 익숙해진거 같아서 세트를 늘려봤습니다
중량을 늘리는게 나은가요? 근데 다른사람들 하는거 보니까 제가 되게 셋트를 적게 하는것 같아서 늘려봄
그리고 오늘은 짐에 사람이 무지 많았음
남녀 커플도 있었고(남자가 여자 등 루틴 가르쳐주는것같았음)
아빠엄마딸도 있었고(두어번 본 가족인데 아버지가 엄마 딸에게 스쾃 가르쳐주심)
친구?로 보이는 남남 두사람이 서로 벤치 도와줬나? 여튼 같이 운동하는 등
같이 온 사람들이 많았음
항상 보이는 NPC같은 아주머니 젊은 여성 몇분 젊은 남성 몇분
트레이너쌤들도 댓명은 되니
그 조그마한 짐이 터지는줄...
친구랑 다이어트 내기를 했는데 1/4의 기간이 지나는 동안
망년회다 신년회다 뭐다뭐다 하며 너무 많이 먹어서 불안해서 몸무게한번 재봤더니
그냥 그대로였어요
근데 앞으로도 먹을 일이 많아서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