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홈 하나를 다 팠습니다!
오예~,~
반절을 파서 넣었더니 딱 들어가는군요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
이거 파느라 다친 왼손에게 애도
오른손에게 박수를 주며 다른 쪽도 팠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 해봐서 그런지 요령이 생기더군요
미리 커터칼로 큼지막하게 파놓은 후, 자잘한 부분을 아트 카타로 세세하게 팠습니다
조각도 사왔는데
조각도가 날이 안들었다는게 함정(주륵)
우여곡절 끝에 합체!까지 성공했는데
문제가 있다면 본드 부족으로 지금 붙은게 다시 떨어질 기미가 있습니다..
하..
이럴 줄 알았으면 내일 붙이기 위해 대기타는건데
그럼 내일은 반대편 디테일을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어제 생긴 자상은 지혈이 안돼서 고생했네요
10시쯤에 난 상처가, 새벽 3시까지도 피가 안멎어서 밴드도 여럿 갈았습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크게 찔린 부분은 멎었는데, 틈으로 다시 피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지금은 움직일 때 조금 아린거 빼면 어제보단 많이 괜찮아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