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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자극적인 멘트였죠.
예전, "남자 180이하는 루저"에 필적하는 멘트인데,
이는 분명히 사견이고 개인의 호불호와 사상을 담은 말이라 틀렸다고 말을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제력과 존경심이 연결된다는 게 좀 놀랍긴 하네요. '얼마'를 버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버는지도 중요할 테니까요.
남때리고 사기치고 불법저질러서 많이 번 사람보다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조금 번 사람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 물론, 이것도 사견이지만요. -
뭐.. 저 멘트 하나로 인해, 아버지는 존경스럽지 않고, 이건희는 매우 존경스럽고.. 등의 비난이 예상되네요..;
여하튼, 전 생각있게 말하는 여자에게 존경심이 생기더라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