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가 지불한 택시 요금 및 승차거부 콜거부 사항부터 나열하겠습니다
경주 고속터미널->신문왕릉 15000( 6.78k.m 7200원/네이버 기준 ) 신문왕릉->불국사 20000 (10.29k.m 10,100원/네이버 기준)
민속공예촌에서 통일전까지 콜을 불렀는데 주변에 차량이 있었지만 콜거부[콜받을때화면에출발지목적지 한번에 뜨는 시스템] (주변에 차량이 없다는 문자를 받은직 후, 우연히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탔는데 그 기사님이 자신이 콜을 받았지만 그 지역은 차가 밀린다며 거부했다고 스스로 고백, 대신 택시가 많은 보문단지까지 데려다 준다며 선심쓰는척 5천원만 내라고 함) 보문단지->통일전 삼거리 택시 기사의 절대적 승차거부. 아니면 2만원을 지불하라 고 함(6.7k.m 7500원/네이버기준) 통일전삼거리->신문왕릉: 택시기사 승차거부(버스로3~4정거장거리임 ) 경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고 많은 외지인이 찾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경주"라는 영화가 곧 개봉할 예정으로써 앞으로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택시 기사들의 횡포가 더욱 커질까 우려됩니다. 일부 친절하신 택시기사분도 계시지만 전반적인 택시 시스템의 빠른 개선을 함으로써 경주시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퍼트려 주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