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먹고살기도 팍팍하다는 이유로 하나만 잘 키워보자
와이프님과 이야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본가쪽은 그냥 그러려니 제 동생 장가 보내기가 우선이니... 암말 안하시는데..
처가쪽에서는 와이프 오빠 두분 다 아들 딸, 딸 아들 이렇게 둘씩이다 보니.. 동생 더 늦으면 안된다고 난리시네요...
게다가 아들놈이 제 배를 만지면서 동생 금방 나올것 같다며...ㅠㅠ
동생 가지고 싶다고 매일 매일 이야기를 하니 고민이 되네요...
첫째는 13년생이고 5살이 되었는데.. 둘째를 이제와서 화이팅하자니...이게 참...고민이 심각하게 되네요.
혼자 크자니 외로울것 같고 나중에 나이먹고....
둘을 키우자니 먹고사는것이 너무 힘들것 같기도하고...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게 사실이니....
그냥 푸념한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