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초보 아빠입니다.
일특성상 야근시즌이라 육아를 많이 못도와 주고있는 죄인인데요
근래들어 와이프가 육아 우울증 초기증상 및 허리 손목 등이 아파 병원에 다니고있습니다.
아파트내 어린이집이 있고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이럴빠에는 하루 2~6시간이라도 애기를 어린이집에 맞기고 바람도 쐬고 병원 치료도
받고 하자는 입장이고 와이프의경우 요즘 어린이집이 어떤대 애를 보내냐 말도못하는애 못보낸다 최소 24개월까지는 내가 보겠다라는 입장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상관이없지만 아픈대도 저렇게 입장이 확고하니 옆에서 정말 답답합니다. 육아를 많이 못도와주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요
무슨 말로 와이프를 설득해야할까요 ㅠㅠ?
PS 일특성상 주6일 일하고 일요일 하루는 재가 애기를 다봅니다. 본가/처가댁도 먼지방이라 도움 받을 수도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