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일처제가 많은 남성을 구제하고 있는 셈
2006년 7월 16일 MBC는 자체 제작한 ‘일부일처제’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남성들은 흔히 일부다처제에 대해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는데 현실을 직시하고 꿈 깨라는 얘기를 한 게 방영된 것이다.
남성들의 대부분은 마치 일부일처제의 굴레가 벗겨지면 일부다처제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착각하지만 사실은 훤칠하고 잘 생긴 친구들이 수백 명의 여성들을 몰아가기 때문에 우리 평범한 남성들에게는 차례가 오지 않는 다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수혜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될 확률이 훨씬 높다. 베이트먼의 실험을 시작으로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부다처제 동물의 경우에 암컷과 짝짓기 에 성공하는 수컷은 종종 전체의 5~10%도 되지 않는다.
절대 다수의 수컷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 암컷 근처에도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게 자연계의 냉혹한 현실이다.
그나마 일부일처제가 법으로 보장되는 인간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스스로 유전자를 후세에 남길 수 없는 수컷이라는 동물은 어찌 됐든 궁극에는 암컷의 몸을 빌려야 한다.
암컷의 간택이나 허락이 없이는 번식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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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다수의 수컷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 암컷 근처에도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게 자연계의 냉혹한 현실이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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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댓글 생각난다. '그래, 조영구의 하나뿐인 부인이 되느니 원빈의 n번째 부인이 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녀성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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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에서 일부 다처제가 로망이라고 한 오빠들한테 " 오빠들이 일부일처제인데도 지금 여자친구가 없잖아요?
그런데 일부다처제가 시행되면 그나마 실오라기 같은 희망도 없이 오빠들은 소외계층, 잉여계급이 되는 거에요 " 라고 말해서 올킬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