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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감독 강현종이 빠른별의 은퇴를 만든것같다..
게시물ID : lol_430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라디짱짱맨
추천 : 1
조회수 : 12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10 11:13:09

빠른별은 무난하면서 좋은 미드라이너였음.
게다가 한타지향적이던 프로스트 시절이라 한타실력또한 좋았고,  라인전실력도 매우좋았음.
전성기시절에는 다들 알다시피 미드캐리 라는게 뭔지 알려줬었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미드 TOP 이 페이커 라면 그때 TOP 은 빠른별이었음

그런데 시즌이 바뀌고 메타가 바뀌자 빠른별의 플레이는 점점 주춤하면서 
사람들 특성상 몇몇 사람들은 벌써 퇴물이라고 까대기 시작했고  ..
그러자 갱맘의 등장으로 빠른별은 가끔나오다가 어느새부터 빠른별은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볼수가없게되었는데..

여기까지가 역빠체 -> 오늘날의 은퇴 이야기 인데
여기서 몇가지 의문점이있다 

1. 어짜피 쓰지도 않을꺼면서 방출을 안했을까 ?

롤 사회나 축구 사회나 일반적인 사회나 방출 이라는 말은 무섭고 매우 위협적인건 사실..
한 사람에게 어느사회에서의 방출은 충격과 공포인데 
그러나 과거의 전설 빠른별의 입장으로 볼땐 딱히 최악은 아니다

다른 신생팀에서 러브콜을 할수도있고, 다른곳에서 롤 대회에 참가하는등
 만약 방출이 일찍됬었더라면 대회에 참가할수있는 기회는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잠적 대중뿐만아니라 프로팀들 사이에서도 거의 사라진듯한 빠른별은
결국 오늘 은퇴라는 너무 늦은 방출을 당한것같다..

2. 기회가 너무 없었다

빠른별은 프로선수다 잘하는 시기가 있고 못하는 시기가 있을수 있는 프로선수인데
CJ Entus 에선 빠른별이 너무 못한다. 현재 알맞지 않은 미드라이너다 라는 이유로 
기회가 많이 없었다...  

형제팀 블레이즈에 있는 엠비션을 보자,
엠비션의 전성기 는 작년 봄 스프링 시즌과 올챔스 일것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엠비션을 찬양했지만

스프링 결승전에서 다데에게 참패 
이후 썸머시즌에서는 스프링의 영광을 잘 누리지못했고 
부진의 늪을 빠지는듯 햇으나 이번 윈터때 다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빠른별도 부진이있어도 계속 믿고 기회를 주고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방출해야할듯 싶은데 
그러지도 못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
이제 Frost 원년멤버 였던
웅 클템 빠별 로코도코 메라 중에 메라밖에 남지않았다 
그리고 시즌2 역빠체 의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열광했던 올드유저들은 잘알것이다 
빠른별의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전설 영웅 같은 수식어를 갖다놓아도 어색하지않았던 빠른별이
어느새부턴가 사라지고 결국 오늘 은퇴선언을 하게되는 상황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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