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초반인 남자입니다

제가 유학중인데 요번에 한국에 들어오게 됬어요.
한국에서 서울에 거주중이였는데 이사를가게되어 
지금은 한시간 좀넘는거리에 살게되었습니다.

제 친구들도 다 서울에있고 이곳에는 아는사람 한명없어 방학인데 할게없네요
그래서 자취를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마땅한 이유가 없이 자취를 시켜주시지 않네요
저는 뭔가를 알차고 바쁘게 보내고싶은데
뭔가 맛이안나요
그리고 일단 막차시간이 짜증납니다 10시면 집으로 가야되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면 허락시켜주실까요?
어떻게 하면 제가 약2달 남은 이방학을 보람차게 서울에서 보낼수잇을까요?(실제로 그렇지 않다하여도, 조리잇게 말을해서라도 알차게 보여야됨....)

저는 어머니한테 토플공부를 하면서 제가 홍대에 뭐 다니는게 잇는데(2시간정도걸림) 그것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해본적이없는데 그런것도 하면서 살겟다 하엿더니
여기살면은 왜못하냐 이거죠 제가 게을러서 그렇다는데. 게을르다기보단 교통비도 어차피 매일서울가는거면 30십만원정도 나가는데 집하나 구하는게 낫지 안나이거죠... 뭐 암튼 이걸론 좀 부족하구여
아그리고 아르바이트 따위를 하러 서울에 살아서 무슨의미가 잇냐고도 하심.. 

글에 두서가 없네요 죄송

뭐 아무튼 조리잇게 어떻게 설득시킬까요..?
뭔가 타당한 이유만잇으면 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