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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5 86 년생 공감글!!
게시물ID : humorbest_71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밑썸씽
추천 : 107
조회수 : 5135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26 12:11: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26 03:05:51
*치토스에 들어있는 따죠를 모았다.(바베큐맛 선호도 1위) 

*구구단 못외우면 학교에 남아서 외워야 했다. 

*방귀탄, 손난로, 얼음팩, 물풍선등이 유행했다. 

*태양열 모자가 한참 붐을 일으켰다.
 태양열 받으면 선풍기가 돌아가는.. 

*연예인 카드 뽑기, 장당 백원치 쳐줘서
 문구점에서 필요한 걸 돈 대신 내고 샀다.
 좋아하는 연예인 카드일땐 집에 꽁쳐둔다 *-_-*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들을 자주 사 모으곤 했다. 

*명절땐 꼭 폭죽을 터트리며 놀았다. 

*씽씽과 콩콩이가 유행했었다.
 (콩콩이 - 두 발 올리고 콩콩 뛰는거) 

*여름엔 빠빠오와 사랑을 나눴다. 

*물을 주면 머리가 자라는 잔디 인형 

*H.O.T.팬과 젝스키스팬들의 충돌이 많았다. 

*다마고찌의 유행...3만원이라는 가격대의 압박! 

*팽이, 구슬치기 등 고전놀이를 이어가기도... 

*동아전과 표준전과의 라이벌 구도. 
 덕분에 세개로 나눠져 나와 편리성을 높이는
 좋은 결과를 나았다. 

*물에 넣어두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공룡을 키웠다. 

*졸업식때 마이마이(카세트) 혹은 워크맨을 선물로 받았다.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하나 둘 셋과 뽀뽀뽀를
 순서대로 보고 갔다. 

*공짜 삐삐 

*유행했던 브랜드: 필라, 라피도, 아식스, 아디다스,
 프로월드컵, 배드보이(젝키 유행의 선도자), 리틀브랜,
 리틀뱅뱅(청바지로 유명) 

*힙합바지 유행 

*우리 모두의 적: 처키, 제이슨, 삐에로 인형,
 홍콩할매, 흑장미 백장미 

*엄마 어릴적부터 이어져 온 전설의 고향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 

*노란공에 불꽃마크 그려서 손가락에 맞춰서
 갖고 놀았을것이다 

*축구공만 보면 다리를 90도로 올렸을것이다 

*아버지께 미니카와 함께 하키채를 사달라고 졸랐을 것이다 

*100원짜리 뽑기로 뽑은 반지끼고 크게 외쳤을 것이다
 '땅 불 바람 물 마음!' -_- 

*외계인 그려진 헐렁한 옷에 반가르마 타봤을 것이다 

*아무도 안 앉아있는 그네 괜히 밀어서 한바퀴 돌려봤을것이다 

*100원짜리 동전들고 오락실서 2시간반씩 죽쳤을것이다.
 '아아아아~아이스스톰~!' 

*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만화동산을 보기위해
 6시부터 일어나 죽쳤을것이다.
 (대략 6시에 하는 KBS 바둑이 압박..) 

*10원짜리 동전 3개로 수업시간에 쉴새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축구 했을것이다 

*스트리트파이터 카드에서 빤짝이를 뽑고
 희열에 차본적 있을 것이다 

*100원에 5개들이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서 무겁게 해본적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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