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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430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짱면★
추천 : 9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0 13:11:34
정확히 말하자면 lol프로게임단을 가장 먼저한 팀은
스타테일입니다. 그 후 나진과 미그가 만들어졌죠.
지금 리그의2인자 이미지가 강한 케티비의 맴버중
류 마파 스코어 이 세명의 선수는 스타테일 원년맴버입니다.
이 세 선수의 평가는 경쟁력없다 보다는 최고는 아니지만 바로 아래
혹은 폼이 올라온다면 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선수들이죠.
1세대니까 이제 폼이 떨어질때 됬다...은퇴해라...이런 말은 매 시즌마다 나오지만
비록 1세대라고 하여도 그들의 나이는 20대초반 많아봐야 중반입니다.
LoL시장이 비록 재평가와 순환이 빠르지만 그만큼 기회가 주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레프트로 비교하자면 이제동 이영호가 리그를 지배할때 누가 상상을 했겠습니까?
허영무가 2회연속 우승과 최후의 우승자가 될지를...
이영호의 전성기때 그의 별명이 허필패 겜알못이였던 걸 생각하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일 것 입니다.
현재 lol리그는 즉시전력만을 생각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선수도 사람인데 실수할때도 있고 폼이 떨어질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한번의 실수가 한시즌 즉 몇달간의 휴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압박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팬들의 반응은 열심히 해라 잘해라가 아닌 '바꿔라'라며 선수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그 부담감은 자신감 저하와 폼하락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고
이와 같은 악순환이 반복되다 경쟁력이 떨어지면 은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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