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주위에 물어보기도 그렇고.. 물어볼곳이 오유밖에없네요. 밤시간이라 어린사람들은 안할거라 믿습니다.

에... 저는 남자이구요. 20대 청년입니다.

제 고민거리가 뭐냐면.

다른 남자에 비해, 성기크기가 작다는 겁니다.

옛날부터 매우 스트레스였습니다.

흥분해서 발기했을시에도, 대충 제 손짐작으로 봤을때 11~12센치 밖에 안되구요...

굵기는.. 굵기는 조금 굵은건가...그건 잘 모르겠고...굵기가 더 중요한건가요?

어쩃건, 제가 무슨소리를 들었냐하면

예전 여자친구가 저와 잠자리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기마자세라고 하죠, 여자가 뒤로 OTL 자세로 있고 남자가 뒤에서...음...

그자세를 하려고하다가 제가 길이가 짧아서그런건지.. 여친이, 오빠걸로는 안되겠다. 이러더군요.

허허참 충격완전먹고 자존심이 팍팍 구겨지더군요.

11~12센치면 뒤로하는 자세가 안되는건가요?-_-

그말이후로 여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지기도 거부스럽고, 쪽팔리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그러더군요.

여자친구의 신음소리는 다 거짓같고, 하는 행동들도 다 거짓같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다른 여자를 사귀더라도, 그 다른여자가 또 그 여친처럼 말하거나, 속으로 그런생각을 하고 있을생각을 하니 무섭더라구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있나요? 11~12센치면 제가 좀 작은편맞는건가요.. 길이가 중요하지 않다고하지만... 실제로 보면 길이가 매우 중요한것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