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서 물건을 시켰는데 원래대로라면 1월 7일 화요일날 수령을 하게 되있었습니다.

받을 주소는 회사로 했는데.. 주문당시 실수로 전에살던 집주소로 주문을 하는바람에.. 부랴부랴 강서점에 연락하고 택배기사님 연락처를 받아서

기사님 연락을 했습니다.

택배회사는 대한통운 이구요. 기사님이 "아직 배달이 안된상태니 변경할 주소를 핸드폰 문자로 보내주면 그쪽으로 보내주겠다" 라고 하셔서 변경

주소를 문자로 보냈습니다.

전에 살던집은 강서구 화곡2동,  회사주소는 양천구 목동(목동 SBS신사옥 건물 근처) 인데 강서점에서 간선상차로 뜨길레 "양천점으로 넘어가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전으로....  대전에서 다시 강서로???  양천으로 오는게 아닌가?

설마설마 했는데 아주 가끔 뜬다는 전설의 오도착이 딱!!!

전에 살던집하고 회사하고 거리가 걸어서 40~50분 정도 거리인데 택배는 다시 집하점으로 갈것같고.. 오늘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