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28차 촛불집회에선, 확실한 증거도 없이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사람을 수사 후 구속하여 서울구치소에 넣은 사실을 규탄했으며, 무고한 청년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을 두었다는 어느 아빠는, 촛불이 점점 더 커녀 10만 30만의 수준이 될 때 정치인들은 자기 표관리를 위해서라도 국민들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오는 20일 토요일에는 울산으로 내려가 시위를 할 작정이기에, 집중촛불집회는 내일인 19일 특별집회로 열린다. 가수들과 김용민도 나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