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떠나서 타지에서 4년째 근무중이네요

회사는 그럭저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이구요.....

고향에 내려가서 근무하고싶어서 여기저기 이력서 찔러넣다보니 고향에 위치한 업체 두군데에서 면접보자고 연락왔고

두군데다 합격해서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해라고 합니다

두 회사 좋은점 나쁜점 둘다 있는데 상당히 선택하는데 힘드네요.......

A라는 회사는 상여금 600%(1년 미만은 차등지급 1년이후부터 100%지급)에 연말 성과금 100%,학자금,유류비지원 이정도 복리후생에

8시간 근무시 39880원 주야 2교대고 월화수목금(잔업매일 2시간)토요일 8시간근무 일요일은 휴무 주야 2교대로 돌아가고

본가에서 출퇴근시 자차로 왕복 1시간 통근버스 이용시에는 집에서 10~15분정도 시내버스로 이동후 통근버스 타야함

1년이후에 기름값지원됨

꽤 탄탄한 중견기업에 내년 아니면 내후년에 상장될 회사임

직무는 현장순회품질검사원

회사자체 연령대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관리직은 40대 후반에서 60대까지 있음)

B라는 회사는 상여금은 없고 8시간 근무시 44000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간근무(잔업2시간포함)토요일은 8시간근무

일요일및 특별히 바쁜날 아니면 빨간날은 다 쉼

사내협력업체이고 선행의장 부분(장비사용해서 도면보고 작업함,고소작업아님)직무임

이회사는 제 본가에서 넉넉잡아서 30분 걸어가면 출퇴근가능(통근버스 있음)

사내협력이라서 직원복지는 없음(연령대는 3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까지임)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현재 다니는 회사는 3조2교대로 근무중이고 정규직이긴 하지만 힘이 약한 사업부라서 다른 사업부에 비해서 성과금및 기타 여러 인센티브약함 

완전 단순반복작업임 현재 기숙사(공장내에 있음)에서 출퇴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