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는건 정상 남자가 아니라는 겁니까? 별로 친하진 않지만 직장 동료들은 다들 여자를 보면 다 그런 생각에 뇌에 똥이 찼는데 야근서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참 어이없는 인간들입니다. 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으면 안되죠? 전 정말 여자가 어떤 옷을 입던 어떤 노출을 하던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잘 안생기지만 다른 여자가 그래도 뭘 어떻게 하겠다던지 음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들 농담처럼 치부해버리는 그런 야한 농담 상당히 기분나빠서 그 대화에 끼어들지 않고 인상을 찌푸렸는데 그게 그렇게 여성스러운건가요? 참 타락한 세상입니다.... 영화 세븐이 갑자기 생각 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