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독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환경속에선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긴장을 해요
그래서 하품이 엄청 자주 나와요
아마도 몸이 긴장을 감추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애쓰는 반작용? 같은건가봐요
근데 이거때매 좀 많이 곤란해요
군대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하품한다고 존나 갈굼먹고
절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내 얘기가 지겹나...? 이런 오해를 하기도 하고
회사에선 부장님이 일이 그렇게 지겹나? 하고 묻기도 하고;
아 정말 괴롭습니다
여러분들 꼭 알아두세요
사람은 긴장하면 하품을 한다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