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한번 운전해본적이 있었는데요...재규어 XJ? XJR? 여튼...영만아재께서 타시는 차하고 같은거였어요.
그거를 친구한테 한번 빌려탔었는데...하...진짜 이래서 고급차 타는구나 했네요.
어머니, 누나, 다섯살짜리 머시매 조카 이렇게 태우고 영광가는 국도 타는데
뒷좌석 모니터로 애들 보는 만화도 틀어줄수 있다는거에서 일차 깜놀
뒷자리에서 애가 뛰어도 앞좌석에선 진동이 안느껴진다는거에서 이차 깜놀
차선변경 할려고 사이드보니 옆차선에 택시가 거의 나란히 붙어있길래
버릇대로 깜빡이 켜고 택시 가면 가야지 하고 속도 줄이는데
깜빡이 켠순간 택시가 뷁끼를 하는 슈퍼매직이!!!
진짜 오~ 이래서 고급차 타는구나~ 했네요
승차감이야 뭐...말할 필요도 없었고요.
그리고 의외로 기름도 생각보다 적게먹었어요. 예전에 오피러스 한번 타봤었는데 그건 기름이 줄줄줄 ㅡ,ㅡ
차 빌려준 친구한테 차 죽인다 끝내준다 이래서 비싼차 타는구나 하니까
친구놈도 차바꿀때 와이프가 적극 강추했는데 왜그런지는 자기도 타보고 알았다고 그러더라고요.
음...어..마무리 어떻게하지???
그러니까 결론은 모하비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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