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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보고 왔습니다.(약스포)
게시물ID : movie_71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약쟁이흑형
추천 : 2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1/03 07:22:05
외국이라 그런지 확실히 광고량이 우리나라랑 다르더군요.
30분을 합니다. 광고를!
그 와중 저스티스 리그 티져가 나왔는데..
저는 외국인이 허허... 하고 쓴웃음 짓는거 처음 봤습니다 ㅋㅋ

각설하고 토르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영화는 호불호를 심하게 탈 것 같습니다.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토르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색깔을 입히려는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없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라고 하시는데
그걸로 이 영화는 성공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우주에 있는 쟤들이랑 어벤져스는 어떻게 뭉칠까? 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몇몇분들은 닥터스트레인지는 왜 로키만 납치하고 헬라는 납치하지 않았나...
라고 하셨는데,
토르가 오딘을 찾으러 갔을 때, 도와달라고 하니까 닥터스트레인지가
잠깐만,, 기록들 좀 보고.. 음... 여기는 없는거 같은데.. 하면서 여기저기 뒤져봅니다.
토르와 로키는 오딘을 만나고 나서야 헬라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헬라의 존재를 닥터스트레인지가 파악하지 못한거 아닐까요...

더욱 더 흥미로운 점은.. 헐크의 너프입니다.
마블유니버스 초반에 비브리늄은 파괴할 수 없는 존재였는데,
아이언맨은 수트를 허구한날 깨먹고, 캡틴 아메리카 방패가 갈라진 모습 등 점점 임팩트가 사라지는데,
이 부분이 헐크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를 준비하면서 발란스 조절을 시작 한 것 같습니다.

후기에서 또 어떤 분들이 언급하신 부분은 이것입니다.
빌런의 소모? 열린결말?
아이언맨의 오베디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난, 이고, 앤트맨의 옐로수트 등은 확실하게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와스프, 레드스컬 특히 토르 시리즈의 빌런들은 확실하게 죽는지 아닌지 끝맺지 않았습니다.
말레키스는 갇혔고, 로키 또한 계속 등장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헬라의 행보를 타노스가 데려가던지, 아니면 살아남아서 아스가르드의 그림자로 들어가던지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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