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정을 2~3인 연맹 vs 6~5인 연맹으로 합니다.
일단 게임은 교착상태가 됩니다. 2~3인 연합에서 자원카드를 종류당 최소 1장씩 보유하고 있으며 폭탄까지 보유하고 있는겁니다.
그때, 2~3인 연맹에서 폭탄 카드를 모읍니다. 2~3장쯤 될겁니다.
그리고 이상민과 몰래 연합합니다. 즉 이상민 = 스파이.
이상민은 6~5인 연맹에게 남은 폭탄 카드를 한장씩 나누어 가지고 보관하자고 합니다. 이는 독점시 단독 꼴찌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죠.
다음으로 그가 위험을 짊어 질테니 그가 가진 폭탄 1개를 제외하고 전부 소멸시켜 버리자고 합니다.
연맹내에 폭탄 카드가 하나 있는 것만으로 상대의 폭탄 독점을 막을 수 있고, 위험은 이상민이 짊어지니 다른 사람들은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게 6~5인 연맹에서 이상민을 제외한 폭탄이 전부 소멸되었을때 행동 개시.
폭탄을 가진 플레이어(임시로 홍으로 가정)는 이상민에게 폭탄을 건네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상민이 가진 카드들과 섞어서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2종류의 자원카드만 가지고 홍진호는 남은 낱개의 카드를 전부 가집니다.(1장짜리 카드들)
여유가 없을때는 홍진호가 가진 폭탄 카드를 줄이고 아군에게 넘겨준 뒤, 소멸시키도록 합니다.
(8개의 카드가 4, 3, 1일 경우 세종류의 자원이지만 1개짜리를 홍진호에게 넘기고 폭탄 카드를 받아 소멸 시킬경우 가진 자원의 종류는 두 종류가 됨)
그리고 홍진호는 폭탄 카드 독점으로 승리하고 이상민에게 생명의 증표를 줍니다.
이 때, 6~5인 연맹에서 자원카드를 전부 2종류로 맞출 경우 남은 플레이어들의 자원카드가 전부 2종류가 되므로 전부 공동 꼴찌.
이때는 우승자인 홍진호가 탈락 후보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6~5인 연맹에서 자원카드를 세 종류를 가진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이 탈락 후보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