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은 우리집에서 자전거타고 10분거리ㅋ
음..사람이 생각보다 적구만
공짜 맥주를 위해 줄서있는데 알바형이와서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켜서 바로 인증하면 도장찍어준다길레 받음ㅋ
성인인증 부스가 두개인데 줄이 엄청김 그러나 줄 안서도 인증가능
칭다오 맥주를 기대했으나
이거 한잔줌 그것도 PT맥주
그래도 공짠데 이게 어디냐 하는 마음에 마심
맥주잔 손에들고 이젠 닭줄 찾아나섬
맥주부스는 큰데다 따라주는 사람도 많아 금방 줄이 끝나는데
닭 시식은 줄이길고 수령 창구도 작아서 오래 기다림
그러므로 맥주와 닭을 같이 시식할 기회따윈 없음 돈주고 사지 않는 이상
나갈때보니 사람이 많아짐
내가 적절할때 잘 왔구만싶음
오늘 날씨도 선선하고 햇볕도 적고 구름도 끼고
땅땅치킨 부스에서 드라이아이스 연기를 계속 뿜어주니 시원함
난 할일없는 대학생이니 내일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