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군바리친구가 놀러와서(집에서 어마마마한테 쫓겨났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말출인데 집에만박혀있다고 나가라고했다곸ㅋㅋㅋ
)
불쌍한 군바리찡을 데리고 밥을 먹어주고 같이 장을보러감ㅋㅋㅋㅋ
마침용돈도 많이 받은상태라 금전적 여유가 생겨 마침 벼르던 길냥이님들 사료를 사러갔음
마침 오유에서 우리가 먹는거 주는것보다 정기적으로 주려면 사료가 훨 싸다는걸 들어서 사료코너로 가봤는데
정말 상상과는 다르게 저렴했음....(1.5kg 캣 플러X-9990원)그래서 사서 룰루랄라 친구랑 게이게이하게 집에왔음
그리고 오늘아침 일찍일어나서 운동 하고 오는길에 길냥이님들을 뵜음... 마침 준비한 사료를 드리러갔으나...
고양이들이 치즈인데 쌍둥인줄;;;;닮음...?!!!
나를 막피함....좀상처받음....많이받음...ㅜㅜ어쨋든 한번해보고 싶은 거여서 고이 샤료를 대접해드리고 난 빠짐....놓아두고 간지 3분?그정도후에 드심 ㅋㅋ어찌나 정신없이먹던지 ㅋㅋㅋㅋ보는 내내 아빠미소 지어짐
이래서 고양이 키우시나봄...이렇게 생각하는 찰나 물도 대접해드려야겠단 생각에 재빨리 집에가서 컵에 물을담아서 나와서 사료와 같이 제공함 ㅎㅎ
서로망도 봐주면서 사이좋게...하아...고양이도 커플인데... 난왜...ASKY....
이제부터 정기적으로 식사 제공해드려야할듯 잘먹어서 너무 기쁨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