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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여러분.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 꼭좀 도와주십시요..ㅠㅠ
게시물ID : gomin_715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우유한잔
추천 : 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30 17:53:02

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제 저녁에 피시방을 갔다 왔는데 시계를 놓고 왔습니다.

 

12시 좀 넘어서 나왔는데 나와서 한 15분?20분 지나고 난 다음에 시계를 놓고 온게 생각이 나서 가보니까 알바생이 시계는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무리 생각을해봐도 분명 피시방 갈때 시계를 차고 가서 게임하면서 시계를 풀었거든요..

 

혹시 저는 피시방 가기전에 잃어버린건가 싶어서 어제 새벽에 2시간을 거의 제가 하루 돌아다닌 코스 계속 찾아다녔는데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피시방가서 cctv를 돌려봤는데.. 분명 피시방 입장할때는 제가 시계를 차고 있는게 확인되고, 나갈때는 시계가 없이 나가는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나가고 난 이후에 혹시 나간손님이 있는지 확인해보니까 아무도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앉은 자리가 상당히 구석자리여서 화질도 안좋고해서 cctv로는 딱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만 확인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피시방에서 나간 이후를 계속 cctv를 돌려 봤는데.. 제가 앉았던 자리로는 정말 한명도 단 한명도 안오고 있다가 10분정도 지나서 알바생이 와서 자리 치우는 것만 녹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기억을 돌려봐도, 분명히 피시방 나올때 시계 가지고 나온 기억이 없습니다. 분명 풀어놨던게 기억이 나는데.. 그게 갑자기 사라졌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래서 피시방 사장님하고 cctv 돌려보면서 이야기해봤는데.. 상황상 이건 알바생이 가져간게 맞기는 한데.. cctv에 직접 가져가는 장면이 녹화된게 아니여서 머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 의심하는게 나쁜거인것도 알고,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해왔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무조건 100프로 알바생이 가져갔다고라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cctv 상황을 봐도 제 기억을 더듬어 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그 외의 경우의 수는 안나오거든요..

 

오늘 사장님께서 알바생한테 물어봤다고 하시던데.. 당연히 자기는 안가져갔다고는 하는데.......... 정말 이건 돈 10몇만원을 떠나서 그냥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확신하기 싫은데 정말 진짜 이건 알바생이 가져갔다고밖에는 볼수가 없어서요.. 그 자리에서 왔다갔다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덜 의심할텐데 아예제가 앉았던 자리로는 알바생만 왔다 갔거든요..

 

참고로 메탈시계에서 바닥에 떨어졌거나 하면 진짜 100프로 제가 알수밖에 없고, 그것도 생각해서 바닥까지 아예 싹다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어떠한 행동을 할수 있는지, 법적으로 움직일수 있는지 아시는 분들 있으면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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